파란 물결

마음의 양식 1662

돼지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습니다.

🐷돼지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습니다.🐷 그 이유(理由)는 돼지의 목이 땅을 향(向)하고 있어 기껏 높이 들어봤자 45°밖에 들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돼지는 스스로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 돼지가 하늘을 볼 수 있을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때는 바로'넘어 졌을 때'라고 합니다. 우리 삶에도 때론 넘어지는 순간(瞬間)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넘어진다는 건 다 이유(理由)가 있습니다. 넘어져야 하늘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파 봐야 자기(自己)의 건강(健康)도 살피게 됩니다.失手하고 부끄러운 상황(狀況)에 닥쳐봐야 겸손(謙遜)을 배웁니다. 가정에도 문제(問題)가 생김으로 상담(相談)도 하고 남의 말도 들을 수있게 됩니다. 겁 먹지 맙시다. 넘어짐을... 나의 모습(模襲)이 때론 돼..

사마천의 계명우기(鷄鳴偶記)

사마천의 계명우기(鷄鳴偶記) 세상에는 여러 부류의 친구가 있다. 가까운 친구와 먼 친구도 있다, 마음이 좋은 친구와 그렇지 못한 친구도 있다. 도움을 주는 친구도 있는가 하면 오히려 어렵게 하는 친구도 있다. 친구의 종류는 참으로 다양하다. 사마천의 계명우기에는 네 종류의 친구가 나온다. 적우(賊友), 일우(昵友), 밀우(密友), 외우(畏友) 등이 그것이다. ☆ 적우(賊友)는 도적 같은 친구다. 자기 이익을 위해 친구를 사귀는 사람이다. 상대가 더 이상 자신의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관계를 멀리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 일우(昵友)는 즐거운 일, 어울려 노는 일을 함께 하는 친구다. 즐기는 일이 우선이라 여유가 없어 지면 관계가 소원해지는 사람이다. 적우나 일우는 친구의 어려움을 떠안을 마..

찐 달걀/김/찐 감자/단백질 섭취

찐 달걀/김/찐 감자/단백질 섭취 밥 대신 먹으면 온몸에 놀라운 변화가 생기는 식품 정보가 있어서 올립니다. 끝까지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입맛이 없는 노년층이 아침 밥 대신 공복에 먹으면 온몸이 팔팔해질 뿐만 아니라 몸속 염증까지 제거하는 놀라운 효능이 있는 식품이 바로 달걀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달걀은 섭취 방법에 따라 그 효능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사실까지 알고 먹어야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침 공복에 밥 대신 달걀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삶은 달걀과 함께 섭취해야 할 식품이 또 있어서 소개합니다. 여러분들은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을 어떻게 보충하고 계신가요? 팔팔하고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단백질 섭취부터 신경을 써야합니다. 왜냐하면 중년 이후 근육의 감소는 여러가지 중..

늙음은 축복(祝福)입니다.

늙음은 축복(祝福)입니다. 여러 理由로 인해 늙어보지 못하고 世上을 일찍 떠난 많은 사람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내가 늙었다고 하는 것은 오래 살았다는 것이고 사랑과 기쁨과 슬픔의 파란만장(波瀾萬丈)한 어려움을 모두 이기고 살아 남아서 變하는 새 세상을 體驗하는 신비를 느낀다는 것입니다. 늙음은 사랑과 情을 나누며 즐겁고 幸福할 수 있는 많은 時間과 기회가 있었다는 것이고, 일하고 感謝하며 노래하고 춤추며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누릴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시간은 삶의 기회며 시간은 眞正한 축복입니다. 많은 시간은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많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고, 많이 즐겁게 살 수 있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무엇이든지 선택(選擇)하고 그것을 할 수..

모자 쓰고, 목도리 하는 것이 큰 보약(補藥)이다.

모자 쓰고, 목도리 하는 것이 큰 보약(補藥)이다. 강 추위가 몰아칠 때 집 밖으로 나서려면 모자, 목도리, 장갑, 귀마개, 마스크를 고루 갖추는 것이 좋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건강 전문가들은 첫째 목도리, 둘째 장갑이라고 말한다. 경희의료원 신경과 윤성상 교수는 “모자와 목도리 중 하나만 고르라면 목도리가 우선” 이라고 말했다. 그는“아주 추울 때 밖으로 나가면‘머리가 시리다’며 외부 공기에 노출된 머리를 가장 먼저 보호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며, “그러나 뇌 부위는 자율 조절 능력이 상대적으로 좋은 반면, 목은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므로 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목이 보온에 특히 중요한 것은 이 부위가 추위에 민감할 뿐 아니라, 이곳에는 뇌로 올라가는 굵은 ..

가는 길녁에

가는 길녁에 살아보니 아무 것도 아닌 것을...어떻다고요? 내 뜻이 틀릴 수도 있고, 남의 생각이 맞을 수도... 인생 새옹지마 정답이 없네요. 너무 마음 아파하며 너무 아쉬워하며 살지말고, 그냥 그려려니하고 살아갑시다. 잘 나면 얼마나 잘나고,못 나면 얼마나 못났고, 돌아누워 털어버리면 빈손인 것을 화를 내서 얻은 들, 싸워서 빼앗은 들, 조금더 기분 내고 살뿐 마음이 퍽이나 좋겠습니까? 져주고 남이 웃으니 아니 좋습니까? 오늘도 욕심은 버리고 아름다운 마음 가득가득 채우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남 아프게 하는 말보다 따사한 말 한 마디, 가슴에 못박지 말고, 서로 칭찬하며 살아요. 좋아도 내사람 미워도 내사람 나중에 그 미워하던 사람마져 없다면 외로워서 어찌살아 갈라고 그냥 순리대로 서로 위로하며,..

발 과 양말

발 과 양말 여러분들 하루가 지나고 이제 주무시려고 양말을 벗을 것입니다. 그러면 발목에 양말 자국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양말이 팽팽하면 자국이 깊게 패입니다. 우리 심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혈액은 뜨겁습니다. 심장이 무슨 힘으로 평생 뛰고 무엇이 덮혀 주는지 아시는지요? 심장은 그 더워진 피를 우리 몸 전역에 보내어 나쁜 것들을 다 실어와서 정화를 하고,다시 뎁혀져 전신으로 보내어 집니다. 그런데 다리와 발로 내려갔던 피가 발목을 누르는 양말 때문에 흐름이 멈추게 되고 약하게 되는 사이 더운 피는 식어 집니다. 그러기에 나이가 들면 많은 질병이 일어나고 늙음이 더 빨리 찾아오고 기력이 떨어집니다. 무엇보다 추위를 탑니다. 발이 시럽고, 종아리가 차고, 허벅지가 차고, 엉덩이가 차고, 배가 차고 허리가 ..

세월에 장사 있더이까?

세월에 장사 있더이까? 세상에 태어나 오랜 세월을 살아보니 건강을 자랑하던 친구 그 건강 다 어드메로 갔는지 돈 많다고 거들먹 거리던 친구 지금은 뭘 하는지 머리 좋아 공부 잘 한다던 친구 지금 어떻게 사는지 좋은 직장에서 출세했다고 자랑하던 친구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알랭 들롱을 닮았다던 친구 지금도 그렇게 멋쟁이일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모두 부질없더이다. 건강하던 친구도 돈 많던 친구도 출세했다던 친구도 머리 좋다던 친구도 멋쟁이 친구도 지금은 모두 얼굴엔 주름살로 가득하고. 방금한 약속도 잊어버리고 얇아진 지갑을 보이며 지는 해를 한탄하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더이다. 가는 세월 누가 막을거고 오는 백발 어찌 막을건가. 청산은 날보고 티없이 살라하는데 어찌 티없이 살 수 있단 말이오. 청산은 ..

커피 이름 10개 정도는 알아둬야

커피 이름 10개 정도는 알아둬야 1. 에스프레소[Espresso] 에스프레소의 이름은 영어로 '빠른'을 뜻하 Express의 이탈리아어입니다 빠르게 추출한다는 의미에서 온 뜻입니다. 2. 아메리카노[Americano] 대용량의 커피, 에스프레소보다 연하게 마시는 커피를 미국인들(American)이 즐겨 마신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3.카푸치노[Cappuccino] 카푸치노라는 이름이 지어지게 된 배경에는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이탈리아어로 Cappuccino는 Hood (외투에 달린 모자두건)을 뜻하는 단어로 커피의 모양이 꼭 Hood와 같다고 하여 이름이 붙어졌다는 설과 이탈리아 프란체스코회의 카푸친 수도회 Capuchinfriars 수도사들의 머리모양과 비슷하여 이름이 붙어졌다는 설이 있습니..

비옥취사 (比玉聚沙)

비옥취사 (比玉聚沙) 인생을 살면서 '좋은 친구'를 만난다는 것은 그 어떤 일 보다도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면 '천리'를 멀다 하지 않고 찾아가 만나는 것은 너무나 행복한 일입니다. 그러나 친구도 처음에 만날 때는 의기가 맞아 화통하게 친구 사이로 지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해관계'에 따라 멀어지는 경우도 있고, 처음에는 담담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은근한 "향기와 기품"이 느껴져서 오래 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군자들이 친구를 사귀는 것은 처음엔 '물'처럼 담담하지만 그 사이가 오래가게 되고, 소인들이 친구를 사귀는 것은 처음엔 '술'처럼 달콤하지만 '이해관계'에 따라 만나고 헤어진다는 비유가 있습니다. '서애 유성룡' 선생은 군자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