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색 불빛있는 39층에 여장을 풀었다.
나이아가라 밤 10시 불꽃쇼를 했다. 이슬비 맞으며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곳 미국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쪽에서 폭포의 물줄기에 오색 조명을 비추고 있다.
6년 전 미국쪽에서 보는 것 보다 아름답지가 않았다.
나이아가라의 이른 아침 풍경 아직도 불빛이 보인다.
다리의 중간 부분이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이겠지....
물안개가 너무 크게 일어 폭포의 중간부분은 보이지 않는다.
높은 언덕위 39층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니 저 정도이다.
미국쪽 폭포 모습 이른 아침인데다 가랑비가 부슬부슬 내려 시야가 흐리다.
호텔에서 내려다 본 모노레일과 브릿지 폭포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기념품 파는건물 두 곳의 요금도 비싸고 캐나다 나이아가라 모두가 비싸다.
주차장까지 서틀버스로 가야한다. 모든 게 불편하고 편의를 제공하지 않는다.
오래 머물고 싶지않는 캐나다 나이아가라 시가지 모습.
미국 나이아가라는 거의 정면으로 보인다.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 물안개만 높게 피어올라 전경을 볼 수가 없다.
폭포가까히서면 폭포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오싹한 느낌이 든다.
6년 전 미국쪽에서 나이아가라폭포를 처음 볼때처럼 감동적은 아니였다.
2014년 10월 18일 앤아버에서 靑 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