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가 되어도 더위는 가시지 않았지만, 국회 의사당 앞에 가서 사진을 몇 장 찍고는 워싱턴 DC를 벗어나 버지니아 한인H마트를 어렵게 찾아, 역시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한식집에서 된 복 매운탕, 비빔밥 등을 맛있게 먹었다. 워싱턴에서 둘째 날 호텔에서 빵으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뉴욕으로 가는 길에 링컨기념관으로 가는 길에 윌링턴 국립묘지를 차를 탄 채로 지나서, 다리를 건너 링컨 기념관으로 가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다. 기념관 앞 길가에는 공사를 하느라 칸막이를 둘러쳐 두었고, 한국전쟁 참전 용사 기념 공원에는 동상들이 있는 곳에는 자동으로 물이 뿌려지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 곳을 찾고 있었는데 한국 사람들도 가끔 보였다. 링컨기념관 주변에는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사위는 주변 도로를 몇 바퀴 돌다 결국 관람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2003년에 개관했다는 또 다른 우주 항공 박물관(이 곳은 기존의 박물관에 전시물이 너무 많아 추가로 짓게 되었다는 곳이다)에 가려 했으나 차가 너무 막혀 포기를 하고, 근처에 한국인이 경영한다는 토다이라는 일식 뷔페 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이곳의 재털이는 또 다른 모양으로 출입구 옆에 세워저 있다.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오후 2시 30분경 뉴욕으로 향했다. 2008년 6월 9일 워싱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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