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靑波 作品 571

상사화(相思花)능소화

상사화(相思花)는 수선화과 여러해 살이로,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필 때는 잎이 없으므로 꽃을 생각하고, 꽃은 잎을 생각한다고 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다. 상사화 전설 1 옛날 중국 땅에,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불로초를 찿아 우리나라에 온 처녀는 어느 암자에서 고승을 만나 육신을 버리고 를 깨우치는 것이 영원히 살 수있는 길이라는 가르침을 받고, 암자에 머물며 수도를 하게 되었는데 어느날 큰절에서 고의 가르침을 받으러 찾아온 젊은 스님을 만나 짝사랑하게되었으나 고백하지 못하고, 세월이 흘러 젊은 스님은 다시 큰절로 가 버렸다. 처녀는 참지 못하고 큰절에 찾아가 젊은 스님에게 사랑을 고백하였으나 '불자의 몸으로 여자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 없다.' 는 말을 듣..

능소화 곱게 필때

능소화 곱게 필때 작은 정원에 좋아하는 능소화가 예쁘게 피었다. 집앞 교회에 삽목해 분양해준 능소화가 올해도 흐드러지게 피어 지나는 사람들의 눈 호강을 시키고 있다. 집앞 작은 동산에도 능소화와 초롱꽃이 예쁘게 피었다. 작년에 능소화를 1포기 뽑아갔는데 "제발 그러지 맙시다 " 두고두고 지나는 사람들이 보면서 많이들 좋아라 한답니다. 아래쪽 능소화곷 속에 털중나리(山나리)도 피어있어요. 6월은 초롱꽃. 능소화 곱게피는 달입니다. 능소화의 일명 부자꽃이라는데 우리 모두 부자됩시다. 그래서 모두 기부천사도 되면 좋겠지요 2021년 6월 24일 靑 波(裵 晟株)

금낭화(傳說) & 수선화

금낭화와 수선화 금낭화는워낙 이쁜꽃이라 한 송이도 아름다우나, 수선화는 온실에 가꾼꽃은 한 달 전에 이미 피었지만,화단의 수선화는 며칠 전부터 피고있으며, 역시 무리를 지어 피어있는게 더욱 곱다. 금낭화(錦囊花)는 슬픈 전설과 달리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라 한다. 금낭화 전설 옛날 어느 마을에 효성이 지극한 아들과 어머니가 함께 살고 있었다. 가난한 살림이긴 했지만 아들은 어머니의 말을 단 한 번도 거역해본 적이 없는 효자였고 그가 결혼해서 맞아들인 아내 또한 아주 착한 여자였다. 그런데 결혼하고 얼마 되지 않아 아들은 이웃 마을로 머슴살이를 떠나야만 하게 되었다. 그런데 아들이 떠나버리자 시어머니는 이상하게도 매사에 트집을 잡으며 며느리를 몹시 구박하고 자주 때리기까지 하였다. 그래도 착한 며..

해운대 온리조트에서 하룻 밤

해운대 온리조트에서 하룻 밤 해운대 온종합병원 리조트(연수원) 마중193의 음식이 참 정갈하고 맛이있엇다, 특히 고등어구이... 온리조트 1층의 카페 온 달맞이 커피맛 죽여준다~ 우리 얌전이 손녀. 이 곳 孫女 둘과 美國서온 外孫女(예일 4학년 休學) 合이 大學 7學年이네... 온리조트3층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리조트 바닥과벽이 모두 대리석으로 장식되어있어 엄청 고급스러운 분위기이다. 아침 흐린 날씨여서 창밖의 모습이 선명하지 않아 아쉬웠다. 해운대 온 리조트 창밖으로 오륙도 광안대교 대마도까지 볼 수있는 전망 좋았고 시설도 바닥과 벽이 모두 대리석으로 지은지 얼마되지않아 아직도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바다를 싫을 정도를 보게된 智慧(外孫女)가 너무 좋아해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 2020년 11월..

청사포 해운대 저녁노을

청사포 해운대 저녁노을 부산 청사포 전망대 해질무렵이라 수평선넘어 대마도는 흐릿해 잘보이지 않는다. 멀리 오륙도가 귀여운 모습으로 정답게보인다. 오랜만에 찾은 청사포 너무 많이 변해있었다, 멀지않아 모느레일도 운행할 듯 준비가 다 된듯하다. 멋진 저녁노을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청사포 전망대를 찾았는데, 지형상 주차공간이 넉넉하지 못햇다,

오륙도에서 대마도를...

오륙도에서 대마도를... 멀리 수평선 넘어 대마도가 희미하게 보인다. 코로나 이전엔 부산서 2~3일 대마도여행이 대세였는데 ... 오륙도 스카이워크 포토죤에서 둘째와 찍은사진 무료로 Email로 보내왔다. 오륙도 스카이 워크를 같은 區에 살면서 오늘 처음 가보게 되었는데, 주말이라 한참을 줄을서서 기다려야 했다 . 카메라를 가져가질않아서, 어제 제대로 담지 못한 대마도를 스마트폰으로 두번째로 신경써서 대마도를 담았다.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오래 있을 수가 없었으나 스마트폰 사진찍기 두번째라 어제보다 다소 수월했다.중국 장가계 유리다리. 천문산유리잔도 외에도 태항산을 다녀왔기에 규모가 작은 오륙도 스카이워크엔 별 관심이 없었던것 같다.

부산 오륙도 백운포

부산 오륙도 백운포 (스마트폰 사진) 부산 오륙도 왼쪽 언덕 위 오륙도 스카이워크 가는 길 우측 상단 등대섬 왼쪽 큰배 뒤 수평선 넘어 대마도가 희미하게 보였다. 햇살이 잘드는 바다가 보이는 동쪽 창가에 智慧가 앉아 공부하던 노트북을 함 먼져보고있었다.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공부 한번 해보고싶다." 는 외손녀의 얘기에 온 식구가 오랫만에 Cafe 56°가 있는 오륙도 백운포를 갔다. 연수원 옆 '진주 횟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고, 셋이서. 깨끗한 연수원 숙소에서 쉬고 아침에 오륙도 스카이워크까지 갔다 개장시간이 아니라 들어가진 못하고 근처에서 발길을 돌렸다. 오랫만에 수평선넘어 한 때는 우리땅이였던 대마도 담아봤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반년여 만에 찍은 사진이였는데, 카메라 수십년 만졌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