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강의 莊嚴淨土分 第 十 莊嚴淨土分 第 十 제 10분 정토를 장엄하다. 정토(淨土)란 불교가 꿈꾸는 이상세계(理想 世界)인 부처님 세계입니다. 이러한 정토를 장엄(莊嚴)한다는 것은 이상적인 불국토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커다란 사원을 곳곳에 세우고 화려한 불상을 많이 만들어 거리에다 늘어 놓아야 우리가 ..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3.08.03
금강경 강의 一相無相分 第 九 一相無相分 第 九 제9분 하나의 상도 아님 부처님의 깨달음, 부처님의 설법, 모든 부처님을 출생시킨 『금강경』을 반야의 거울에 비추어 보았더니 그 무엇도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고 텅 비어 적적(寂迹)하였습니다. 불성의 실다운 모습은 모양이 아닌 것입니다. 이것도 무상(無相)이고 저것도 상이 ..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3.08.02
금강경 강의 依法出生分 第八 依法出生分 第八 제8분 법에 의해 출생함 모든 부처님과 부처님의 아뇩다라삼먁삼보리는 모두 만고(萬古)에 빛 나는 이 『금강경』으로 부터 나왔습니다. 눈에 잡히는 이경은 어디에서 왔습니까. 그것은 한생각도 일어나기 이전의 공적(空寂)한 마음자리, 근원자리 입니다. 우리들은 부모님의 은혜(恩..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3.08.01
금강경 강의 無得無說分 第七 無得無說分 第七 제7분 얻을 것도 없고 설할 것도 없음 부처님이 부처로서 우리들에게 크게 부각되는 이유는 바로 깨달음 때문 입니다. 깨달음을 얻지 못하였다면 우리들과 같은 평범한 사람에 지나지 않고 부처님의 탄생(誕生)이나 열반(涅盤)이 높이 평가되지 못할 것입니다. 6년 간의 고행(苦行) 뒤..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3.07.30
금강경 강의 . 正信希有分 第 六 正信希有分 第 六 제6분 바른 믿음은 회유하다 우리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좋아하여 믿고 따르나 바른 믿음을 가진 사람은 드뭅니다. 더 더욱 이렇게 다양하고 빠르게 변하가는 이 시대에 있어서 올바른 믿음을 갖기란 참 으로 힘들고 귀합니다. 부처님께서 진리의 모든 것을 남김없이 다 드러내었기..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3.07.29
금강경 강의 如理實見分 第五 (사구게) 如理實見分 第五 제5분 이치와 같이 사실대로 보다 우리는 스스로 우리를 보고 상대(相對)도 보고 부처님도 봅니다. 또한 나름대로 세상 사는 이치도 보고 인생도 보고 진리도 봅니다. 이렇게 끊임없이 보고 또 보지만 과연 '진리대로', '진여의 이치대로', 실답게 보고 있는지요 진실은 진실로 보고 거..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3.07.25
금강경 강의 妙行無住分 第 四 妙行無住分 第 四 제4분 아름다운 행은 안주하지 않는다 모든 살아있는 사람들은 몸이든 마음이든 어떠한 행위를 하기 마련입니다. 행위란 사람들이 하루하루 살아가는 삶 그 자체입니다. 우리들이 매일 엮어가는 행위가 추하지 않고 아름다우려면 어떠해야 합니까. 『금강경』은 이렇게 가르치고 있..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3.07.22
금강경 강의 大乘正宗分 第三 大乘正宗分 第三 제3분 대승의 바른 종지 '대승(大承-Mahayana)'이란 '소승(小承-Hlnayana)'의 상대적인 말로서 큰 수레라는 뜻입니다. 자기 혼자만의 해탈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고, 모든 사람들을 한꺼번에 태우고 지혜와 자비가 넘치는 저 언덕으로 실어 나르는 일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큰 '대(大)'는 단순..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3.07.21
금강경 강의. 善現起請分 第二 善現起請分(선현기청분) 第二 (선현이 법을 청함) 時 長老須菩提 在大衆中 卽從座起 偏袒右肩 右膝着地 合掌恭敬 而白佛言 希有世尊 如來 善護念諸菩薩 善付囑諸菩薩 (시 장로수보리 재대중중 즉종좌기 편단우견 우슬착지 합장공경 이백불언 희유세존 여래 선호념제보살 선부촉제보살) 그때 장노수..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3.07.20
금강경 강의 法會因由分 第一 法會因由分 (법회인유분) 第一 -무비스님- 제1분 법회가 열리게 된 동기 양(梁)나라 무제(武帝)의 아들 소명태자(昭明太子, ?~531)라는 분이 일찍이 『금강경』 을 연구하여 32분의 단락으로 주제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매 단락마다 내용을 요약하여 그 단락의 주제로 삼았습니다. 이 32분법은 오늘날 까지..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