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 강의 離色離相分 第 二十 離色離相分 第 二十 제20분 색과 상을 떠나다 모든 색신(色身)과 형상(形相)은 인연으로 엮어져 있으므로 참으로 구족한 것이 되지 못합니다. 그에 따른 모든 인식을 떠나 보내야 여래를 볼 수 있습니다. 거울의 먼지와 때를 날려 버려야 사물을 있는 그대로 비추어 주는 것과 같습니다. 일체의 형색과 ..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3.08.20
금강경 강의 法界通化分 第 十九 法界通化分 第 十九 제19분 법계를 다 교화하다. 우주를 가득 채우고도 남을 칠보를 가지고서 남을 위해 베풀었다고 하여도 '나는 이토록 훌륭한 일을 했다'하고 마음에 흔적이 남아 있으면 그것은 바로 함이 있는 유위복(有爲福)이 되고 또 아무리 많다고 하더라도 언젠가는 다 새어버릴 유루복(有漏..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3.08.19
금강경 강의 一切同觀分 第 十八 一切同觀分 第 十八 제18분 한 몸으로 동일하게 봄 하늘과 땅은 나와 같은 뿌리이고 삼라만상은 전부 다 나와 한 몸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항하강의 모래 수와 같이 많고 많은 불세계(佛世界)에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갖가지 마음은 모두 다 하나의 헛된 마음, 망념(妄念)으로 부터 생겨 났습니..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3.08.18
금강경 강의 究竟無我分 第 十七 究竟無我分 第 十七 제17분 끝까지 아가 없음 물결 떠나 물을 구하지 말아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것이 얼어 있든 수증기가 되든 오 직 물일뿐입니다. 마찬가지로 반야의 세계에는 오직 반야만이 있을 뿐입니다. 반야(般若)의 세계(世界)가 무엇입니까? 바로 무상(無相)이고, 무아(無我)인 것입니다. ..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3.08.17
금강경 강의 能淨業障分 第 十六 能淨業障分 第 十六 제16분 능히 업장을 깨끗이 함 불교의 삶을 간단 명료하게 나타내면 업장(業障)을 소멸하는 일과 지혜(智慧)와 복덕(福德)을 갖추어 가는 일입니다. 이 두가지를 간단하면서도 투철하게 다 구족시켜 주는 것이 바로 이『금강경』입니다. '혹(惑), 업(業), 고(苦)'를 끊고 아공(我空), ..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3.08.16
금강경 강의 持經功德分 第 十五 持經功德分 第 十五 제15분 경을 가지는 공덕 이 세상의 수많은 생명 중에서 사람의 목숨을 받은 이 공덕은 한량없이 큽니다. 더욱이 무궁무진한 마음의 세계를 깨달아 가는 반야의 삶을 누리는 이 공덕은 그 어떤 보물로도 값을 매길 수가 없고, 또한 어떠한 명예와도 바꿀 수 없습니다. 진실로 '반야..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3.08.15
금강경 강의 離相寂滅分 第 十四 離相寂滅分 第 十四 제14분 상을 떠나서 적멸함 상은 허망하고 무상하고 영원성이 없어 진실이 아닙니다.상을 떠난다는 것은 상에서 도피한다 는 것이 아닙니다. 변화 무상항 상을 추월하여 꿰뚫어 보면 바로 그 자리에 영원토록 변치 않는 고요한 적멸의 자리가 있습니다. 일체 모든 법의 진실한 모습..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3.08.07
금강경 강의 如法受持分 第 十三 如法受持分 第 十三 제13분 법답게 받아 지님 통일된 하나의 진리 덩어리 자체에 과연 나와 너, 남(男)과 여(女), 노(老)와 소(少), 승 (僧)과 속(俗), 선(善)과 악(惡)이라는 차별된 분별상이 붙을 수 있겠습니까. 모든 것이 원만하고 구족하며 생사마저 떠나 보낸 그 자리를 밝혀내어 실상 그대로를 받 아 ..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3.08.06
금강경 강의 尊重正敎分 第 十二 尊重正敎分 第 十二 제12분 바른 가르침을 존중함 이 세상에는 온갖 가르침도 많고, 주의(主義) 주장(主張)도 수없이 많 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진정으로 존중되어야 할 바른 가르침이겠습니까. 자기가 가까이 하고 마음에 훈습(熏習)이 되어 익숙해졌다고 해서 반드시 바른 가르침이지는 않을 것입니..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3.08.05
금강경 강의 50. 無爲福勝分 第十一 無爲福勝分 第十一 제 11분 무위복이 수승함 이 세상에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언제나 복(福)을 바라며 도 나름대로 복을 얻기도 합니다. 부처님께서 우리들에게 열어 보여 주셨고, 또한 우리들이 불교를 통해 구하는 복은 바로 행복입니다. 행복해지기 위해, 보다 더 고급스러..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3.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