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나눔의 쉼터 909

그리움

그리움 화려했던 젊음도 이제 흘러간 세월속에 묻혀져 가고, 추억속에 잠자듯 소식없는 친구들이 가끔씩 그리워 진다.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너머로 보고싶던 얼굴들도 하나 둘 멀어져가고.., 지금껏 멈출수 없을것만 같이 숨막히도록 바쁘게 걸어 왔는데..., 어느새 이렇게 서산까지 왔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흘러가는 세월에 휘감겨 휘몰아치는 생존의 소용돌이 속을 용하게도 빠져 나왔는데, 뜨거웠던 열정도 이제 온도를 내려 본다. 삶이란 지나고 보면 이토록 빠르게 지나가는 한순간인 것을... 남은 세월에 애착이 간다. 보고싶은 얼굴들 만나고 싶은 친구들-! 오늘도 그리움 담으며 행복을 빌어본다. 좋은 생각들과 유머 모음 (시간날때 하나씩 열어 보세요) http://pf.kakao.com/_VPJVj/63548958

나눔의 쉼터 2023.08.29

황혼길에 선 어느 노인이 전하는 인생 조언(助言)

황혼길에 선 어느 노인이 전하는 인생 조언(助言) 나의 편지를 읽게 될 지인들에게 오늘도 그대들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겠지요? 하지만 아무리 바빠도 밥은 꼭 챙겨드세요.여기까지 와보니 알겠습디다. 비싼 돈으로 산 핸드폰 70%의 성능은 사용하지도 않았고, 나의 값비싼 차도 70%의 성능은 필요도 없는 것이였고, 호화로운 우리집도 70%의 면적은 비어있는 공간이나 마찬가지였으며, 옷과 일용품들 70% 또한 지극히 필요가 없는 것들이었소! "살아보니 인생은 경기장과 같더군요" 전반전은 학력, 직위, 권력, 돈을 가지기 위해 애써 살아왔고, 그런 것들이 높고 많으면 이기는 것인 줄 알았지요! 하지만 후반전은 다릅디다. 전반전의 승리를 위해 청춘을 바쳤던 하나밖에 없는 몸,혈압, 혈당, 당뇨, 뇨산을 낮추기에..

菽麥(숙맥)의 亂(란)

菽麥(숙맥)의 亂(란) 콩과 보리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을 숙맥이라 한다. 숙(菽)은 콩이고, 맥(麥)은 보리다. 크기로 보나 모양으로 보나 확연히 다른 곡식인데, 눈으로 직접 보고도 분별하지 못하니 답답할 노릇이다. 이렇게 콩과 보리도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이런 쑥맥!'이라고 욕하기도 한다. 숙맥들이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 어찌 콩과 보리뿐이겠는가 ? 상식과 비정상을 구별하지 못하고, 욕과 평상어를 구별하지 못하고, 옳은 것과 그른 것을 구별하지 못하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해를 보고 달이라 하고, 달을 보고 해라고 하면, 낮과 밤이 바뀌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진시황제가 죽고 2세인 호해(胡)가 황제의 자리에 올랐을때 그의 곁에는 환관인 조고(高)가 있었다. 간신 조고는 진시황제의..

백두산 가는 길

백두산 가는 길 지속적으로꾸준하게 실천을하면 요양병원 가지않고, 백두산(102살)까지 갈수있다네유~ 🌷인간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풍부한 지식이나, 피나는 노력이 아니라, 바로 습관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습관의 노예이기 때문이다. 🔸아무도 이 강력한 폭군의 명령을 거스리지 못한다. 그러므로 다른 무엇보다도 내가 지켜야 할 첫 번째 법칙은 좋은 습관을 만들고, 스스로 그 습관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좋은 습관을 만들어 보세요.잠을깨면 잠자리에서 곧바로! 🔅1. 목운동 좌우로 30회 🔅2. 귀 잡아 당기기 30회 🔅3. 눈동자 좌우로굴리기 30회 🔅4. 이빨 부딪치기 30회 🔅5. 따뜻한 물 한컵 마시기! 🌷잠자리에 들기 전에, 🔅6. 손뼉치기 100회 🔅7. 발끝 부딪치기 100회 🔅8...

다섯 줄 짜리 인생 교훈

다섯 줄 짜리 인생 교훈 1]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2] 살까 말까 할 때는 사지 마라 3]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마라 4] 줄까 말까 할 때는 줘라 5]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 마라 ※날마다 읽어보세요. 20대 중반의 사장이 낡은 트럭 한 대를 끌고 미군 영내 청소를 하청 받아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운전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한 번은 물건을 실어서 인천에서 서울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외국 여성이 길가에 차를 세어놓고 난처한 표정으로 서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지나치려다 차를 세우고 사정을 물어보았더니 차가 고장이 났다며 난감해 했습니다. 그는 무려 1시간 30분 동안이나 고생해서 차를 고쳐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외국 여성은 고맙다면서 상당한 금액의 돈을 내놓았습니다. ..

자비존인(自卑尊人)

자비존인(自卑尊人) 자신을 낮추면 다툼이 없다.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만찬에 중국 관리들을 초대했다. 그런데 서양식 식사를 해본 적이 없는 중국인들은 핑거볼에 담긴 손 씻는 물이 나오자 차 인줄 알고 마셔 버렸다.그러자 여왕은 그들이 당황하지 않도록, 손 씻는 물에 손을 씻지 않고 같이 마셨다. 핑거볼에 손을 씻는 예의 형식도 중요하지만, 이에 얽매이지 않고 상대를 배려해 핑거볼의 물을 같이 마시는 마음이 바로 진정한‘예(禮)’이다. 상대가 누구더라도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높여주는 것이‘예’다. 맹자는 “공경하는 마음이‘예’이다.”라고 하였고, 주자(朱子) 역시“예’는 공경과 겸손을 본질로 한다.”라고 했다. 마음에 욕심이 가득하면 찬 연못에 물결이 끓는듯해, 자연에 묻혀 살아도 고요함을 느끼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