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나눔의 쉼터 907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눈이 맑아 집니다. 부정적인 말로, 남을 판단하기 보다는, 긍정적인 말로, 남을 이해하려 애쓰게 됩니다.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맑은 웃음이 늘 배경처럼 깔려 있어, 만나는 이들을 기쁘게 할 것입니다. 매우 사소한 것일지라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그를 위해서, 열려 있는, 사랑의 행동은, 그 자체가 아름다운 보석입니다. 찾기만 하면, 늘 널려 있는, 이 보석을 찾지 못하는 것은, 저의 게으름 때문이겠지요. 늘 감사하며 사는 맑은 마음엔, 남을 원망하는 삐딱한 시선이 들어올 틈이 없을 것입니다. 참으로 고운 마음이란? 잘 알아 보지도 않고, 남을 비난하고, 흥분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지요. 조영순(여자배호) 메들리. https://youtu.be/fcFuYui..

하룻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

하룻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 대개는‘하룻저녁에 깊은 인연(因緣)을 맺는다’는 뜻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그 말의 유래가 있답니다. 중국에 진시황이 만리장성을 쌓을 계획을 세우고 기술자와 인부들을 모아 대 역사를 시작했을 때이다. 어느 젊은 남녀가 결혼하여 신혼생활 한 달여 만에 남편이 만리장성을 쌓는 부역장에 징용을 당하고 말았다. 일단 징용이 되면 그 일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죽은 목숨이나 다를 바 없었다. 안부 정도는 인편을 통해서 알수 있었지만 부역장에 한번 들어가면 공사가 끝나기 전에는 나올수 없기 때문에 그 신혼부부는 생이별을 하게 되었으며 아름다운 아내는 아직 아이도 없는 터라 혼자서 살고 있었다. 남편을 부역장에 보낸 여인이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외딴 집에 지나가던 나그네가 ..

살면서 매달릴 필요 없는 3가지

살면서 매달릴 필요 없는 3가지 첫째, 변하는 마음에 매달리지 마라. 사람의 마음이란 영원한 것이 아니라 좋고 싫음에 따라 변하는 것이 그 본질이다. 지금 아무리 좋은 사이라도 언젠가는 상대가 나를 싫어하게 될 때가 있고 나 역시 상대가 싫어질 때가 있으니, 이렇듯 마음이란 늘 출렁이며 바뀌는 것인 줄 알고 오가는 인연에 매달리지 마라. 둘째, 상처가 되는 과거에 매달리지 마라. 지난 일을 상처로만 받아들이면 그것은 내 인생의 짐으로 남을 뿐이지만, 그것을 경험으로 받아들여 인생의 교훈을 삼는다면 더 나은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다. 지난 일을 괴로워하며 낭비하는 지금 이 순간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현재는 쏜 화살처럼 내 곁을 지나간다. 후회하는 지난날이 되게 하지 마라. 셋째, 착한 사람, 좋은사람이라..

나그네 인 것을...

나그네 인 것을... 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하고 울기도하고... 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갈랫길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질 "사람"들... 더 사랑해 줄 걸 후회할 것인데... 왜 그리 못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했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 배풀어주고, 또 줘도 남은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신세인가..? 그날이 오면 다 벗고 갈텐데... 이제 살아 있고, 함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사랑"해야지..., 언젠가 우리는 다 떠날 "나그네"들 인것을...!! https://pyhchoi.tistory.com/m/1610

사랑에 관한 명언

사랑에 관한 명언 참된 사랑이란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얻고 난 이후에도 변함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은 주는 것이고, 사랑을 잃는 가장 빠른 길은 사랑을 너무 꽉 쥐고 놓지 않는 것이며, 사랑을 유지하는 최선의 길은 그 사랑에 날개를 달아 주는 것이다. 사랑은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주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관심을 갖는 것이며, 존중하는 것이다.사랑한다는 것은 책임감을 느끼는 것이며 이해하는 것이고, 사랑한다는 것은 주는 것 이다. 사랑한다는 건 평생 그 사람을 등에 업고 가는 것입니다. 등이 아프고 허리가 끊어질것 같아도, 그 사람을 내려놓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것, 그게 사랑입니다. 사랑이란 큰..

얼 굴

얼 굴 삼국지에 등장하는 제갈공명에게는 못생긴 아내가 있었다. 제갈량이 신부감을 찾고 있을 때, 황승언은 "나에게 추한 딸이 있다. 노란 머리에 피부색은 검으나 재능은 당신과 배필이 될 만 하다."라고 권하였다. 이에 제갈량이 승락하자 황승언은 딸을 마차에 태워 데려다 주었다. 당시 사람들은 이를 웃음거리로 삼았고, "공명의 아내 고르는 일은 흉내내지 마라." 는 말까지 돌았다고 한다. 제갈공명이 결혼을 하고 첫날밤 신방에 들어갔는데, 황씨 부인이 너무 못생겨서 차마 그 자리에 있지 못하고 방을 나가려고 했다. 그러자 신부 황씨가 제갈공명의 옷깃을 잡아 끄는 바람에 옷이 뜯어져 버렸다. 황씨 부인은 제갈공명의 옷을 받아 기워 주겠다고 했고, 그런데 바느질을 한답시고 돗바늘로 듬성듬성 꿰매는 것이었다. 제..

나눔의 쉼터 2023.09.17

소나기의 유래

소나기의 유래 옛날에 한 스님이 무더운 여름날 시주로 얻은 쌀을 자루에 짊어지고 가다 큰 나무 그늘에서 쉬어가게 되었는데 때 마침 농부 한 사람이 소로 논을 갈다가 그 나무 그늘에 다가와 함께 쉬게 되었습니다. "곧 모를 내야 할 텐데 비가 안 와서 큰일이네요. 날이 이렇게 가물어서야, 원." 농부가 날씨 걱정을 하자 스님은 입고 있던 장삼을 여기저기 만져보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해 지기 전에 비가 내릴 겁니다." 그러나 농부는 그 말을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에이, 스님 농담도 잘하시는군요.아, 이렇게 쨍쨍한 날 무슨 비가 온단 말입니까?" "두고 보시지요. 틀림없이 곧 비가 올 겁니다." 스님은 비가 온다고 하고, 농부는 비가 오지 않는다며 서로 제 말이 옳다고 우기는 상황이..

그리움

그리움 화려했던 젊음도 이제 흘러간 세월속에 묻혀져 가고, 추억속에 잠자듯 소식없는 친구들이 가끔씩 그리워 진다.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너머로 보고싶던 얼굴들도 하나 둘 멀어져가고.., 지금껏 멈출수 없을것만 같이 숨막히도록 바쁘게 걸어 왔는데..., 어느새 이렇게 서산까지 왔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흘러가는 세월에 휘감겨 휘몰아치는 생존의 소용돌이 속을 용하게도 빠져 나왔는데, 뜨거웠던 열정도 이제 온도를 내려 본다. 삶이란 지나고 보면 이토록 빠르게 지나가는 한순간인 것을... 남은 세월에 애착이 간다. 보고싶은 얼굴들 만나고 싶은 친구들-! 오늘도 그리움 담으며 행복을 빌어본다. 좋은 생각들과 유머 모음 (시간날때 하나씩 열어 보세요) http://pf.kakao.com/_VPJVj/63548958

나눔의 쉼터 2023.08.29

황혼길에 선 어느 노인이 전하는 인생 조언(助言)

황혼길에 선 어느 노인이 전하는 인생 조언(助言) 나의 편지를 읽게 될 지인들에게 오늘도 그대들은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겠지요? 하지만 아무리 바빠도 밥은 꼭 챙겨드세요.여기까지 와보니 알겠습디다. 비싼 돈으로 산 핸드폰 70%의 성능은 사용하지도 않았고, 나의 값비싼 차도 70%의 성능은 필요도 없는 것이였고, 호화로운 우리집도 70%의 면적은 비어있는 공간이나 마찬가지였으며, 옷과 일용품들 70% 또한 지극히 필요가 없는 것들이었소! "살아보니 인생은 경기장과 같더군요" 전반전은 학력, 직위, 권력, 돈을 가지기 위해 애써 살아왔고, 그런 것들이 높고 많으면 이기는 것인 줄 알았지요! 하지만 후반전은 다릅디다. 전반전의 승리를 위해 청춘을 바쳤던 하나밖에 없는 몸,혈압, 혈당, 당뇨, 뇨산을 낮추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