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靑波 海外 旅行記/美東南. 플로.. 디즈니월드

존스크릭 웰링턴(wellinton) 주택단지의 모습.

靑 波 2012. 8. 17. 02:23

 

 

존스크릭 웰링턴(wellinton)주택단지내 위치도 좋은 곳에 이렇게 넓은 곳을 왜 잔디밭으로 남겨 두었을까...?

 

억새같이 생긴것이 잎이 참 멋스럽다. 뒤로보이는 나무들은 본래 있던걸 그래로 두고 주택을 지어므로,

작은 개울도 그대로 있다. 산책을 하다보면 산토끼와 다람쥐들을 흔히 볼 수있어 정겨움을 느끼게 된다. 

 

집 앞 수영장에서 애들이 잘 놀고있다. 개학을 한지라 수영장과 농구장이 텅텅비었다.

 

날씨도 더운데 햇볕에 누워있는 미국 아지매들 백인은 거을리지도 않는가보다.

약간 통통한 아지매 이날 수영장에서보고, 거의 매일 한 낮이면 현관 앞 빨강의자에

앉아 구름과자 먹고있는 나를 향해 집 앞길을 지나며,상냥하게 "헬로"하고 수영장으로 간다.

 

흡사 억새풀같이 생겼는데, 여름에 하얗게 꽃을 피었다. 오늘은 테니스장이 나란히 두 곳 모두 비어있다.

 

이 곳 수영장을 이용하려면 반드시 어른이 함께가서 키를 이용해 들어갈 수가 있다. 농구장 넘어

지혜네 집이 바로보인다. 이곳에서 많이 볼수있는 백일홍은 홍색. 분홍 보라 흰색 등 여러 종류가 있다.

 

남서방표 통돼지갈비 너무 먹음직스럽게 보이 듯 맛 또한 아주 연하고

촉촉한게,기가막히게 맛있다. 은아와 은지 이날 너무 맛있다며 포식을 했다.

 

주택단지내에는 집앞에 갖가지 꽃들이 많이보이는데

유난히 백일홍(배롱나무)이 많으며, 아주 탐스럽게 피어있다.

축축 가늘게 널어진 잎이 꽃보다 아름답다.

 

백일홍(배롱나무)이 우리나라 것은 나무가지가 다소 꼬불꼬불한데 비해 이 곳의 나무는 쭉쭉 뻗어있는게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