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靑波 海外 旅行記/조지아 애틀랜타. 워싱턴

중세기 기사들 공연 쇼

靑 波 2008. 6. 26. 22:11

 

  

 

  

유럽 중세기 공연장.

 




 
공연장 입구

 

 

오늘26일은 지웅 생일이라 중세기 공연을 보고싶다해서 찾았다.

 

 

 

 

 에어컨이 켜진 로비에는 벽난로에  불꽃이 활활 피어오르고있는 곳에서 음료수를 마시고 있다.

 

 

진열장에는 무사들 갖가지 칼들이 전시되어있다.

 

 

  

많은 어린이들이 생일을 맞아 부모들과 찾는다고 한다.
왕자나 공주의 장식으로 왕과 사진을 찍고있다.
옵션으로 꽤 비싸게 돈을 받는다.

 

 

 공연을 보면서 음식이 나오기 전 컵과 접시부터 가져다 주었다.

 

 

 

 말을 탄 기사들이 먼지를 일으키며 공연장을 돌다 나열하고있다.

 

 

 

 

 무사들의 기예솜씨를 보여주더니 드디어 무술 공연이 시작되었다.

 

 

 

공주가 내 좌석 앞에서서 무사들 창에 리본을 달아준 뒤 바라보고있다.

 

 

 


 
중세기 기사 갑옷들이 전시되어있는데, 아래쪽 가격표에는 5,800불이라고 적혀있다.
 
 
  오래 전 부터 생일날 중세기 공연을 보고싶다고 졸라대어 26일 지웅의 생일 기념으로 공연을 보러
   온 것이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에서 2시간 동안 하루 한번 하고, 어른 표 1장에 어린이 1명 공짜  
    며.  닭 반마리에 돼지 갈비 빵 음료수 등이 나오는데, 배가 불러 다 못 먹을 정도의 양인데 맛 또한
    상당히 좋았다. 도대체 관람료가 얼마길래 궁금해서, 물어도 아르켜주지 않는 것으로 보아, 관람료
    
가 꽤 비싼 듯 했다.  중세기 공연을하는 Medieval Times는 미국 전역에 9 곳 있다고 했다.공연의
  내용은 대체로 중세기 기사들의 무예솜씨를 보여주고, 칼싸움에서 1등한 기사를 왕의 사위로 삼는
   다는 것인데, 여기에는 으례히 음모와 술수도 보여주고있었다. 효과음 이 너무 시끄러워 참느라 안
   간힘을 쓰는데, 거기다 간간히 아이들이 질러대는 고함소리, 어쩔 수없이 미리 밖으로 나와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