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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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자연 항암제

4대 자연 항암제 암에 대한 두려움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누구든 예외가 없다 부자든, 권력자든 가리지 않고 파고든다. 누구에게나 암은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이러한 암이 걱정스럽다면잠시 주목하자. 암세포가 얼씬도 못하게 하는 4대 항암제에 관심을 가져보자. 콩가루, 마늘, 깨, 그리고 양조식초는 암세포가 얼씬도 못하게 하는 4대 항암제라 할 수 있다. 평소 꾸준히 섭취하면 암의 공포에서 얼마든지 벗어날 수 있다. 그 비밀을 알아보자. 1. 콩가루의 항암력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의 수는 무려 60조 개. 이것들의 주성분이 단백질이다. 따라서 단백질을 적게 먹거나 질이 나쁜 것을 먹으면 절대로 건강해질 수 없다. 콩은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이다. 따라서 세포를 건강하게 하는 데 일조하..

70 대는 인생의 갈림길

70대는 인생의 갈림길 건강수명이라 함은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으로 지금의 70대가 예전보다 더 건강한 것은 영양상태의 개선 때문이다. ​75세까지는 지적기능, 체력, 내장기능 등이 중년과 큰 차이가 없다. 80세, 90세가 되면 70대처럼 건강하게 활약할 수는 없다. 의학의 진보로 평균수명만 연장된 것이다.회춘하는 약과 방법이 있다고 한다면 장기는 새로워질 수 있지만 뇌는 회춘되지 않고 노화는 계속 진행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일본에서 사망자들을 해부해 본 결과 85세가 넘으면 알츠하이머성 치매 증상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70대 초반까지는 치매에 걸리거나 환자가 된 사람은 10%도 채 안 된다. 따라서 건강한 80대를 연 착륙하기 위하여는 70대가 매우..

나그네 인 것을...

나그네 인 것을... 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하고 울기도하고... 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갈랫길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질 "사람"들... 더 사랑해 줄 걸 후회할 것인데... 왜 그리 못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했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 배풀어주고, 또 줘도 남은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신세인가..? 그날이 오면 다 벗고 갈텐데... 이제 살아 있고, 함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사랑"해야지..., 언젠가 우리는 다 떠날 "나그네"들 인것을...!! https://pyhchoi.tistory.com/m/1610

인생 고개

인생 고개 어제같은 젊음이랑 칠십고개 넘어보니 걸음걸음 조심하고 넘어지면 끝장일세, 무엇이랑 못하리오 마음만은 청춘인데 나이앞에 작아지는 이내청춘 한스럽네, 나이들어 장수비결 눕지말고 걸으시고 감기들라 조심하고 양보하고 용서하소. 내마음은 강물되고 세월속에 던져놓은 이내청춘 다늙었네 내영혼을 쉬게하소. 돈있다고 잘났겠소 배웠다고 잘났겠소 건강앞에 소용없는 그무엇이 중요하리, 마음주고 정을주면 인지상정 복을쌓고 소통하는 관계속에 인간만사 형통하네 배움에는 나이없고 늙었다고 체념마소 부모자식 사회생활 배워야만 소통하고, 농경사회 농사법은 한번익혀 살았건만 글로벌의 정보시대 매일매일 공부하세, 가는세월 돌아보니 오는세월 잠깐일세 욕심질투 내려놓고 내술잔을 받으시오. 부질없는 감정이랑 술잔속에 풀어놓고 가슴속에..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세월처럼 무서운 건 없다. 어느 두메산골에 젊은 사냥꾼이 살고 있었습니다. 사냥을 나간 그는 어느 날 산속을 헤매다가 나무 위에 앉아 있는 독수리를 발견하고 화살을 겨누고 있었지만,​그 독수리는 자신이 죽을 줄도 모르고 어딘가를 계속해서 노려 보고 있었습니다. ​이상해서 자세히 봤더니 독수리는 뱀을 잡아 먹으려고 그 뱀을 노려 보느라 사냥꾼을 전혀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뱀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개구리를 잡아먹으려고 독수리를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개구리도 마찬가지로 무당벌레를 잡아먹으려고 미동도 하지 않고 노려 보고 있었습니다. 이때 무당벌레도 꿈쩍 않고 있었습니다. 무당벌레는 진딧물에 정신이 팔려개구리를 의식 하지 못..

사랑에 관한 명언

사랑에 관한 명언 참된 사랑이란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얻고 난 이후에도 변함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은 주는 것이고, 사랑을 잃는 가장 빠른 길은 사랑을 너무 꽉 쥐고 놓지 않는 것이며, 사랑을 유지하는 최선의 길은 그 사랑에 날개를 달아 주는 것이다. 사랑은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주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관심을 갖는 것이며, 존중하는 것이다.사랑한다는 것은 책임감을 느끼는 것이며 이해하는 것이고, 사랑한다는 것은 주는 것 이다. 사랑한다는 건 평생 그 사람을 등에 업고 가는 것입니다. 등이 아프고 허리가 끊어질것 같아도, 그 사람을 내려놓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것, 그게 사랑입니다. 사랑이란 큰..

인생은 기차 여행과 같습니다.

인생은 기차 여행과 같습니다. 역들이 있고, 경로도 바뀌고, 간혹 사고도 납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이 기차를 타게 되고 표를 끊어주신 분은 부모님입니다. 우리는 부모님들이 항상 우리와 함께 이 기차를 타고 여행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부모님들은 어느 역에선가 우리를 남겨두고 홀연히 그냥 내려버립니다. ㅤ 그리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많은 승객들이 기차에 오르내리며 이들 중 많은 이들이 나와 이런 저런 인연을 맺게 되고,내게는 한결같이 모두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형제자매, 친구, 자녀, 그외 인생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여행 중에 하차하여 우리 인생에 영원한 공허함을 남깁니다. ㅤ 많은 사람들은 소리도 없이 사라지기에 우리는 그들이 언제 어느 역에서 내렸는지 조차..

꽃 같은 마음으로 아름답게 삽시다.

꽃 같은 마음으로 아름답게 삽시다. 인생(人生)은 아등바등 사는게 아니라 즐겁게 살아야 하고, 꾸역꾸역 사는게 아니라 재미나게 살아야 하고, 걱정하며 사는게 아니라 웃으며 살아야 하고, 힘들게 사는게 아니라 즐기면서 살아야하고, 근심하며 사는게 아니라 감사하며 살아야 하고, 오늘 죽어도 아깝지 않게 행복하게 살아 가야 하는겁니다. 한번뿐인 우리 인생, 매순간 아깝지 않게 후회없이 꽃 같은 마음으로 아름답게 삽시다. 멋진 세상! 즐거운 인생!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받은 글

우생마사(牛生馬死)

우생마사(牛生馬死) 아주 커다란 저수지에 말과 소를 동시에 던져 넣으면 둘 다 헤엄쳐서 육지로 나옵니다. 말의 헤엄 속도가 훨씬 빨라 거의 소의 두 배의 속도로 땅을 밟는데 네발 달린 짐승이 무슨 헤엄을 그렇게 잘 치는지 보고 있으면 신기하죠. 그런데, 장마기에 큰물이 지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갑자기 불어난 물에 소와 말을 동시에 던져 보면, 소는 살아서 나오는데, 말은 익사를 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말은 헤엄은 잘 치지만 강한 물살이 떠미니깐 그 물살을 이겨 내려고 물을 거슬러 헤엄쳐 올라가려 합니다. 1미터 전진 하다가 물살에 밀려서 다시 1미터 후퇴를 반복합니다. 한 20분정도 헤엄치면 제 자리에서 맴돌다가 지쳐서 물을 마시고 익사해 버립니다. 그런데 소는 절대로 물살을 위로 거슬러 ..

마음의 고향

마음의 고향 -김연정- 그리워, 그리워라 나의 살던 고향 보리밥 고구마로 끼니를 때워도 쌀밥 타령해 본 적 없는 어린 시절 밤이면 모깃불 매캐해도 멍석에 누워 밤하늘 별을 세며 꿈을 키웠지 친구들 이웃들 모두 그 어디로 떠났을까 욕심으로 배를 채운 얼룩진 풍경들 이름 모를 들꽃 풀꽃은 여전히 피고 지는데 정겹던 오솔길은 딱딱한 시멘트 길로 변하고 양지바른 언덕엔 태양광이 줄을 선다 생솔가지 한 다발 머리에 이고 들판을 지나 냇물 건너오시던 울 엄마 모습은 이렇게나 생생 한데 흔적도 없구나 문명의 발달도 좋다만 이 한 몸 기대어 쉴 곳이 없어라 수호신 같았던 정자나무도 세월에 등 떠밀려 속절없이 고목이 되었네 황혼 앞에 서성이는 내 모습 같아서 아프다 옛정서 그리워라 이젠 어디에서 고향에 정을 느껴 볼까 ..

부부의 정

부부의 정 같이 있을때는 잘 모르다가 반쪽이 되면 그 소중하고 귀함을 절실히 느낀다고 합니다. 참으로 영원할 것 같고 무한할 것같은 착각속에 어이없게도 지내고 보면 찰나인 것을 모르고, 꽃길같은 아름다운 행복을 꿈꾸며 우리는을 맺고 살아간다. 얼마전 병문안을 드려야할 곳이 있어,모 병원 남자 6인 입원실을 찾았다. 암 환자 병동이었는데, 환자를 간호하는 보호자는 대부분이 였다. 옆방의 여자 병실을 일부러 누구를 찾는 것처럼 찾아들어 눈여겨 살펴보았다. 거기에는 환자를 간호하는 보호자 대부분이 할머니를 간호하는 할아버지가 아니면 아내를 간호하는 남편 이었다. 늙고 병들면 자식도 다 무용지물(無用之物),곁에 있어줄 존재는 오로지 뿐이라는 사실을 깊이 느꼈다. 간혹 성격차이라는 이유로, 아니면 생활고나 과거를..

홀로 시간은 독(毒)

홀로 시간은 독(毒)... 만나라~. 이야기하라~. 웃어라~ .차도 마셔라~. 일본 동경대 의대교수는 나이가 많을수록 만남이 중요하다고 했다. 즉 혼자서 한 시간 운동하는것 보다는 두 세명 모여서 대화 나누며, 깔깔거리며, 커피 한잔 마시는 것이 몸에 훨씬 좋고 오래 산다고 했다. 자주 어울려야 덜 늙는다. 운동을 하면 좋지만, 안 해도 남과 어울려 다닌 사람이 더 튼튼 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어울리면 돌아다니게 되고, 우울증도 없어지고, 활기차게 보인다. 매일 한번 이상 집 밖을 나서면 외출족으로, 일주일에 한번 이상 친구나 지인과 만나거나 전화로 대화를 나누면 교류족으로 분류했다. 그러고는 4년 후 이들의 신체 활력과 자립도를 비교하니 당연히 "외출과 교류, 둘다한 사람" 점수가 가장 좋았다. 외출..

인생의 주소

인생의 주소 젊을 적 식탁에는 꽃병이 놓이더니 늙은 날 식탁에는 약병만 줄을 선다. 아! 인생 고작 꽃병과 약병 그 사이인 것을... 어느 이른 아침, 커피가게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서 있었다. 내 앞에 남루한 옷을 입은 비쩍마른 한 여인이 커피 한 잔의 값을 치루기 위해 지갑에서 동전을 꺼내 세고있자 계산대 에 있던 직원이 말했다. “저기 있는 빵도 하나 가져 가세요.” 여인이 잠시 멈칫하자, 직원은 다시 큰소리로 말했다. “제가 사는 거에요. 오늘이 제 생일이거든요! 좋은 하루 되세요.” 그 여인은 연신 고맙다는 말을 하면서 빵 하나를 들고 나갔다. 드디어 내 차례가 되어 내가 그 남자 직원에게 말했다. “생일 날 그 여인을 위해 빵을 사 주다니 멋집니다! 생일을 축하해요!” 계산대의 직원이 고맙다는 ..

아름답게 사는 사람

아름답게 사는 사람 감성이 풍부하여 정이 많은 사람. 모든 사물을 사랑의 눈으로 보는 사람. 아름다운 시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 자신을 알고 겸손해 할 줄 아는 사람. 마음을 아무에 게나 주지않는 심지가 굳은 사람. 모든 행위의 근본인 효를 실 행하는 사람. 나이가 들수록 철이 든다고 생각하는 사람. 인정이 많아 남의 불행을 보고도 마음 아파하는 사람. 지나간 삶을 되돌아 보고, 남은 삶을 진지하게 사는 사람. 유년 시절의 꿈을 잊지 않고 아름다 운 삶을 사는 사람. 때론 어디론지 홀로 여행을 떠 나, 혼자만의 여 유를 즐기는 마 음의 여유를 갖는 사람. 메일이나 전화를 할 때, 자상함과 상냥한 목소리가 듣기 좋은 사람. 그대가 바로 아름다운 사람입 니다. 받은 글

카테고리 없음 2023.09.20

인간관계를 좋게하는 열가지 마음

인간관계를 좋게하는 열가지 마음 01. 열심 [熱心] 형식적으로 대하지 말고 열심히 대하라. 02. 진심 [眞心] 거짓으로 대하지 말고 진심으로 대하라. 03. 관심 [觀心] 무관심이 아닌 깊은 관심을 가져라. 04. 선심 [善心] 악한 마음 버리고 선한 마음으로 대하라. 05. 애심 [愛心]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라. 06. 조심 [操心] 잘못이나 실수가 없도록 조심히 대하라. 07. 인심 [忍心] 실수나 잘못은 모른척 눈감아 주면서 대하라. 08. 배심 [背心] 좋은 것을 먼저 양보하고 배려하며 대하라. 09. 양심 [養心] 받을 것을 계산하지 말고 양심적으로 대하라. 10. 물심 [物心] 빈 손이 아닌 가끔 선물을 주면서 대하라 받은 글

카테고리 없음 2023.09.19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간혹 우리 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 하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합니다. 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것이지요. 유태인의 속담 중에 "태양은 당신이 없어도 뜨고 진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광활한 우주와 오묘한 자연 속에서 우리 인간의 존재는 보잘 것 없는 작은 것 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껏 오만을 떠는 것은 지식만 있었지 지혜가 없는 까닭 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해도 우리 인간은 결국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존재가 아닙니까. 그러나 지혜의 문만 열게 되면 인생의 많은 난관들을 비교..

얼 굴

얼 굴 삼국지에 등장하는 제갈공명에게는 못생긴 아내가 있었다. 제갈량이 신부감을 찾고 있을 때, 황승언은 "나에게 추한 딸이 있다. 노란 머리에 피부색은 검으나 재능은 당신과 배필이 될 만 하다."라고 권하였다. 이에 제갈량이 승락하자 황승언은 딸을 마차에 태워 데려다 주었다. 당시 사람들은 이를 웃음거리로 삼았고, "공명의 아내 고르는 일은 흉내내지 마라." 는 말까지 돌았다고 한다. 제갈공명이 결혼을 하고 첫날밤 신방에 들어갔는데, 황씨 부인이 너무 못생겨서 차마 그 자리에 있지 못하고 방을 나가려고 했다. 그러자 신부 황씨가 제갈공명의 옷깃을 잡아 끄는 바람에 옷이 뜯어져 버렸다. 황씨 부인은 제갈공명의 옷을 받아 기워 주겠다고 했고, 그런데 바느질을 한답시고 돗바늘로 듬성듬성 꿰매는 것이었다. 제..

나눔의 쉼터 2023.09.17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자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자 사람들은 무수한 인연을 맺고 살아간다. 그 인연속에 고운 사랑도 엮어가지만 그 인연속에 미움도 엮어지는게 있다. 고운 사람이 있는 반면, 미운 사람도 있고 반기고 싶은 사람이 있는 반면.외면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 고운 인연도 있지만 피하고 싶은 악연도 있다. 우린 사람을 만날 때 반가운 사람일 때는 행복함이 충족해온다. 그러나 어떤 사람을 만날 때는 그다지 반갑지 않아 무료함이 몰려온다. 나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에게 괴로움을 주는 사람도 있다. 과연 나는 타인에게 어떤 사람으로 있는가 과연 나는 남들에게 어떤 인상을 심어 주었는가. 한번 만나면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한번 만나고 난 후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겠다.진솔하고 정겨운 마음..

소나기의 유래

소나기의 유래 옛날에 한 스님이 무더운 여름날 시주로 얻은 쌀을 자루에 짊어지고 가다 큰 나무 그늘에서 쉬어가게 되었는데 때 마침 농부 한 사람이 소로 논을 갈다가 그 나무 그늘에 다가와 함께 쉬게 되었습니다. "곧 모를 내야 할 텐데 비가 안 와서 큰일이네요. 날이 이렇게 가물어서야, 원." 농부가 날씨 걱정을 하자 스님은 입고 있던 장삼을 여기저기 만져보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해 지기 전에 비가 내릴 겁니다." 그러나 농부는 그 말을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에이, 스님 농담도 잘하시는군요.아, 이렇게 쨍쨍한 날 무슨 비가 온단 말입니까?" "두고 보시지요. 틀림없이 곧 비가 올 겁니다." 스님은 비가 온다고 하고, 농부는 비가 오지 않는다며 서로 제 말이 옳다고 우기는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