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함경 11. 연기(緣起) 2 아함경 11. 연기(緣起) 2 붓다는 일체 존재의 발생을 이 공식으로써 풀어 간 것임에 틀림없다. 이를테면 보리수 밑에 있었을 때, 붓다는 자기의 과제와 대결하면서 "무슨 까닭에 노사(老死)가 있는가? 무엇으로 말미암아 노사가 있는가?" 하는 문제를 생각했다고 한다([상응부 경전]12:10). 이미 그런 사고..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2.11.25
아함경 11. 연기(緣起) 아함경 11. 연기(緣起) 이것 있음에 말미암아(緣) 저것이 있고, 이것 생김에 저것 생긴다. 이것 없음에 저것이 없고, 이것 멸함에 말미암아 저것이 멸한다. ([相應部經典] 12:21:19) 상응부경전 이제까지 10장에 걸쳐 붓다라고 불리는 사람을 여러 측면에서 관찰하고, 또 사상의 성격에 대해서도 몇 개의 특..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2.11.22
아함경 10. 내재하는 방해물 2 아함경 10. 내재하는 방해물 2 그런 악마 이야기는 붓다가 최초의 설법에 성공하고 마침내 60명에 이르 는 제자들을 전도 여행에 떠나 보낼 때 다시 나타나게 된다. 그들을 보냄에 즈음하여 붓다는 "비구들아, 자, 전도를 떠나라, 많은 사람 들의 이익과 행복을 위하여."라고 격려한 끝에 여러 가지 주의..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2.11.20
아함경 10. 내재하는 방해물 아함경 10. 내재하는 방해물 "대덕이시여, 흔히들 '악마, 악마'합니다만, 악마란 무엇입니까?" "라다여, 만약 色이 있다면 그것이 악마요 방해물이요 교란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라다여, 색을 악마라 관(觀 ; 깊이 있게 보는것.)하고, 방해물이 라 관하고, 교란하는 것이라 관하고, 병이라 관하고, 가시라 ..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2.11.19
아함경 9. 현실적으로 증험(證驗)되는 것 2 아함경 9. 현실적으로 증험(證驗)되는 것 2 두 번째의 "때를 격하지 않고 과보가 있는 것"이라는 표현은 흔히 '즉시 적(卽時的)' 혹은 '현생적(現生的)'이라고 번역되는 말이다. 그것은 과보 즉 성과가 나타나는 시기에 관한 문제이다. 만약 붓다가 설한 것이 하느님 나라의 도래에 관한 것이었다면, 그 성..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2.11.15
아함경 9. 현실적으로 증험(證驗)되는 것 아함경 9. 현실적으로 증험(證驗)되는 것 "법은 세존에 의해 잘 설해졌나이다. 즉 이 법은 현실적으로 증험 되는 성질의 것이며, 때를 격하지 않고 과보(果報)가 있는 성질의 것이며, 와서 보라고 말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며, 잘 열반에 인도하는 성질의 것이며, 또 지혜 있는 이가 저마다 스스로 알 수 ..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2.11.12
아함경 8. 눈 있는 이는 보라 2 8.눈 있는 이는 보라 이런 착각을 없애고 그릇된 생각을 바로잡는 것이 붓다의 가르침의 중요 한 일면이었다. "넘어진 것을 일으키심과 같이"라는 말에는 이런 뜻이 포 함되어 있는 것으로 안다. "덮인 것을 나타내심과 같이"는 앞에서도 언급한 불교의 진리관을 표현한 말이다. 어떤 경에서 붓다는 이..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2.11.10
아함경 8. 눈 있는 이는 보라 8.눈 있는 이는 보라 "위대 하셔라 대덕(大德 ; 지혜와 덕망이 높은 중. 본래 봇다를 일컫던 말이나, 후세에서는 일반 승려의 존칭으로 쓰였다.)이시여, 위대하셔라 대덕이시여. 이를테면 넘어진 것을 일으키심과 같이, 덮인 것을 나타내심 과 같이, 헤매는 이에게 길을 가르치심과 같이, 또는 어둠 속에 ..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2.11.05
아함경 7.전도(傳道) 3 7.전도(傳道) 3 이에 세존은 그들 사캬 족 사람들을 밤중까지 가르치고 인도하고 격려하 고 기쁘게 해준 다음, 존자 아난다(阿難)에게 이르셨다. "아난다여, 너는 나를 대신하여 카피라바투(Kapila-vatthu)의 사캬족 사 람들을 위해, 그들이 도(道)를 구하는 마음이 있다면 다시 법을 설해 주려 무나. 나는 등..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2.11.01
아함경 6.전도(傳道) 2 전도(傳道) 잘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불교는 오랜 세월에 걸쳐 아시아 대부분의 지역 에 전파되었지만, 언제 어디서나 그 전도는 평화와 환영 속에 수행되었고, 불교의 이름 밑에 피를 흘린 역사는 거의 없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이 모두가 교조 붓다의 정신을 이어받은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 나눔의 쉼터/中要 6 經典集 2002.10.29